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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초 부탁드립니다

지역
수원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0.09.14~2020.10.14
청원인
Naver-rl**
조회수
44

청원내용

【우리 교육부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과 공존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존중받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 계획을 구체화하여 사회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모의 소득격차가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와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겸허하게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의 교육부 메인 홈피 인사말입니다.

최근 기사 OECD 회원국 중 출산율 0.92명 ‘압도적 꼴찌’ 라는 기사에 210조를 투자하고도... 라는데, 그 예산 어디 어디에 쓰인 건가요?【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OECD 국가의 2018년 기준 평균 합계출산율은 1.63명이다. 이스라엘(3.09명), 멕시코(2.13명), 터키(1.99명), 프랑스(1.84명) 순으로 합계출산율이 높다. 한국은 6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왜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부는 현재 미래교육을 위해서 어떠한 교육환경을 국민들에게 아이들에게 지원해 주셨습니까?

출산율이 더 낮아지고 있으니 교원수를 줄이고 학교수도 줄이고, 신설초교 설립 통과율도 30% 이내로 줄이며 대신 주위에 학교가 여럿 있으니

멀더라도 교통이 좋지 않더라도, 주위 환경이 개선되어 있지 않더라도, 혐오시설이 즐비하더라도 분산 배치 하는 방법인가요.

이것이 장관님의 인사말씀처럼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입니까?



참고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청약 당시 156,000명의 청약자가 몰린 이유는 단지내에 초·중·고를 품고 있다는 메리트 이었을 것입니다.

출산율 저조에 따른 맞춤형 정책이 아닌 아이들을 낳아서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발 먼저 만들어 주십시오.

거두절미하게 ‘매교초’설립을 강력하게 촉구드립니다.

12,000세대가 모두 입주해야 통과시켜 주실 건가요?

지난 4월 중투에서 수요 부족이라는데, 그 수요 산출 근거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케케묵은 교육부 계산기로 대충 두드려서 나온 건가요?, 아님 대충 때려 맞추신 건가요?

현장에 실무자 한 번 보내 보셨나요? 바라건대 4월 중투에 참여한 심사위원과 교육부 직원들 현장에 모셔서,

분산 배치하라는 초등학교에 본인들 아이들 데리고 한 번씩 코스 체험이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저희들은 입주 후 분산배치 될 거라는 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데리고 소위 '통학로 체험'을 진행 해 왔습니다.

왜 우리가 속된 말로 개고생을 해야 하며 어린 아이들이 무슨 체험용 도구로 이용되는 것 처럼,

아니 이러한 노력도 없으면 12월에 예정 된 중투심사에서 또 부적정 판정이 나올 거라는 불안 속에 한 여름 땡볕에 고생을 해야 합니까?

장관님이 홈페이지에 쓰신 인사말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진정한 미래 교육과 교육 환경을 생각 해 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매교초’ 이번 12월에 통과 되어야 2023년 개교 할 수 있습니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 3,603세대 입주자들은 입주 후 8개월 동안은 분산 배치 되어 재개발 구역내에서 위험을 감수 하고

1.5Km이상 거리를 30분 이상을 걸어서 등교하고 30분 이상 걸어서 하교를 해야 됩니다.

오는 12월 중투심사에서 부디 현명하고 타당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3,603세대 입주 예정자들은 믿고 있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4월 중투심사에서 '매교초'신설이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이유와 수요 측정 근거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