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혁신교육이란 경기도는 거짓입니다.

저는 경기도 공립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코로나 초기 2월쯤에 1분기 등록금이 배정 받자마자 가상계좌로 입금해야 입학이 인정되기에 교과서대금 합해서 70여만을 냈습니다.
코로나 정점을 찍을때쯤  2분기 등록금을 40여만을 또 냈고 얼마전 3분기도 또 냈습니다.
초중고 전체 학년 중에서 현재 고1만 수업료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제대로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정부에서 육아수당이니  양육수당, 돌봄쿠폰 줄때 꼬박꼬박 등록금 내고 있었습니다.
교육청,도청이니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피드백 없는 ebs링크 온라인수업이라도 출석일수가 인정되어 등록금은 반환될수 없다고 하니 이는 출석만 가능하지 수업의질은 고려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주위에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교육이 전체 무상교육인줄 압니다. 경기도만 안해주는걸 알고나 있을까요? 
경기도는 808억의 예산 확보가 어려워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른지역 교육감님들이 예산확보할때 경기도 교육감은 무엇을 하셨는지요?  정상적인 등교,즉 이런 펜데믹이 오지않았다면 등록금 아깝지는 않았을겁니다.

뉴스로 내년부터 무상교육 실시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속보를 봤습니다 뒷북도 적당히 쳐야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교육부만 모르고 있었는지, 2차재난지원금 선별로 소외감 박탈감에 돌봄쿠폰에 초중고 선별에도,, 화가 납니다.그리고 공교육도 아닌 대학 등록금 반환에 3차 추경 1천억이 지원됐다는것도 화가 납니다.
그깟 돈때문이 아니라, 이나라가 경기도가 경기도 교육청이 교육감이 관심 가져주지않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경기도 도지사님,
다른일도 중요하겠지만 내년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할수 있도록,타지역과 동등할수 있도록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고1만 무상교육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1학기 수업료 반환하는 문제와 그 다음에 내년도에 실시할 무상교육을 2학기에 조기에 당겨서 했으면 좋겠습니다.학교도 못간 현재 고1들..학비 면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