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9년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간제 근로자 계약직 채용 재공고에 따라 장애인 대상 제한채용인 창업지원사업운영 (SMART2030)에 지원 응시하였습니다.

번번히 50대라는 나이때문에 고배를 마신게 민간기업 관공서 가리지 않고 경험 하였기에

이번에도 응시전에 해당직무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해당직무의 내용문의와 채용공고에는 블라인드라고
되어있지만 혹시 나이가 문제가 될 수 있냐고 물으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일하다 보니 꺼리는건 사실" 이라고 하였습니다.
제게 녹음 내용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청년고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창업지원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차업하는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국가 또는 지방재정으로 운영하는 창업지원인데
물론 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좀 더 적중률이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저 처럼 사업경험,성공/실패경험을 고루 갖춘 사람이 젊은 창업자들이 헛발 디디지 않도록 도와는것 줄 수 있는것 아닌가요 ?

안타깝습니다

제가 떨어져 안타깝고
희망을 품고 뛰는 젊은 창업자가 안타깝고
경기도 재정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