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간헐적으로 동원F&B 수원공장의 폐수로 인해 발생하는 서호천 악취에 의해 많은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있는 상태로, 매년마다 다른 해결책을 조금씩 제시하는 상황이지만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고, 올해도 민원으로 인해 시에서 해당 공장의 악취를 경기도보건 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악취방지법에 규정한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아 따로 규제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또 악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악취방지법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1킬로미터 반경 내에 여러 학교들이 있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 해당하여 허용량을 초과하고 1년 이상 민원이 지속되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취관리지역외의 지역에서의 허용량을 낮춰 규제를 강화하여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2015년 국내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뽑힌 서호천이니만큼,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하천의 환경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