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님 저는 경기도 도민이고 남양주시민으로 PC방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번 PC방 고위험군 사태는 너무 억울한 처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로인해 가장 많이 규제를 받았던 곳이 PC방이며 그로인해 가장 많이 협조한 업종이 PC방으로 알고있습니다 많은 숙제를 주시고 그숙제를 이행하므로 PC방에서는 확진자가 안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상황이 그 댓가인가요? 나라가 시켜서 철저히 한것도 있지만 확진자가 나오면 영업적으로 큰데미지가 있기에 저희도 그동안 수많은 고통을 감수하며 노력했습니다 정작 신천지 사건부터 확진자가 수차례 나오고 협조도 잘안하는 교회는 중위험군에 속해있고 확진자가없는 PC방은 고위험군에 영업중지까지 내려졌습니다 이일을 어떻게 이해할수 있겠습니까? 코로나 확진을 막을려는 이유라면 확진이 지속적으로 번지는곳을 막아야한다것은 초등학생도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PC방이 어떤 구조이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전혀 실태조사없이 결정된 사안이지 않을까합니다.

1.PC방은 24시간 운영되며 규모와 운영시간 비례 타업종보다 방문자수가 많지 않습니다

2.모든 공기관에 설치된 칸막이가 PC방은 기본 구조입니다

3.마주보고 앉는 방식이 있을수 없습니다

4.음식은 개별적으로 먹습니다

5.게임을 하기에 대화도 많이 안하고 하더라도 옆을보고 하지 않습니다

6.컴퓨터의 열기 발생으로 인해 타업종에비해 내부 환기시설이 높습니다

7.사용된 자리는 에탄올로 꼼꼼히 소독합니다

8.QR코드,명부작성,체온체크,마스크착용 안내를 수시로 합니다

무엇을 더해야하나요? 차라리 무엇이 있다면 뭔가 더하라 해주십시요. 학생들이 걱정된다? 그렇다면 안정기간동안 미성년자 출입금지 행정명령이라면 수긍할수 있습니다.  PC방 업주들도 국민이고 결코 돈이 많아서 운영하는 업종이 절데로 아닌 순수 자영업입니다 이해도 할수없고 형평성에도 맞지는 않은 이번  중대본의 결정을 이재명 도지사님께 고발합니다. 도지사님 PC방이 불법 업소도 아니고 나라에 허가를 내고 세금 정상적으로 내면서 운영되는 업소입니다 그저 예방 차원에서 어쩔수없이 신용불량자가 되야한다는것이 너무 억울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할뿐입니다 사실인지 아직 모르겠으나 이틀전 안양에서 PC방 사장님 한분이 영업정지로 인해 자살한일이 있다고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의의 사고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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