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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에 재소중인 성인들의 의견을 듣고 휴원 조치를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용인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0.08.20~2020.09.19
청원인
Kakao-신**
조회수
55

청원내용

기숙학원에 작년 12월에 입소해서 지금 9개월 지나고 이제 수능 100일좀 넘게 남았습니다 본인들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사회와 격리 조치 하였으며 산속에 콕 박혀있는 위치적 특성상 고립 상태입니다 그들은 투표권도 받은 성인과 같은 생각을 할수 있는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그아이들에게 왜 한번의 의향도 묻지 않으시고 강제로 퇴소명령을 내리시려 하십니까? 그들이 준비해온 9개월은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였으며 철저한 계획이 있는 아이들만이 할수있는 길을 간 것 입니다 그 길을 함께 해주는 든든한 학원을 믿었구요 종교단체나 다른 병원 요양원기타등등의 시설처럼 한번의 사고도 없이 지금것 조용히 세상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산속에 콕 박혀 자신들의 미래만을 준비한 이들에게 갑자기 바이러스가 어디서 튈지 모를 밖으로 나가라니요 학원들도 그들의 이익만을 위한 자세가 아닙니다 그들이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있을것입니다 그것을 지키려는 몸부림이 더 큽니다. 2021년 수능 성공이냐 실패냐는 경기도 정책에 따라 9개월간 준비한것을 한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정책으로 가고자했던 대학에 그리고 하고자했던 인생의 설계가 틀어졌을때 평생 잊지못할 획일적인 경기도 정책에 한을 남길것입니다 부모인 저에게도요 학생은 학원을 믿고 학부모는 학원을 신뢰하는거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아니였습니까? K방역에 해를 끼친 곳이라면 무관용원칙이 적용되겠지만 기숙학원은 해를끼친적이 없습니다. 그저 이 어수선한 시국에 그나마 안전하다 생각했고 다른 수험생 부모님들도 기숙학원의 빈자리만 기다릴만큼 수험생그리고 학부모 사이에선 너무나 가고싶은 곳입니다. 종교단체나 다른 집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진정 학생들이 걱정 되시면 차라리 그들을 그자리에 격리 조치 하시지요 선생님들도 여러 직원들도 출입을 제한 하시고 그들만의 세상에 머물게 해주세요 군인들 외출 외박 모두 금지 한것처럼 우리 아이들 전에도 두달간 외출없이 버틴 아이들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미례에 대한 집념 신념이 투철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을 이해 설득시켜 평생의 한이 아닌 지금 이 정책을 추억할 수 있는 그날이 되게 해주세요 뭐든 강제는 훗날 말이 생길 소재가 됩니다. 그들은 강제로 퇴소조치를 당할 작은 실수도 한적이 없었다는걸 잊지 말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