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신랑입니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로 PC방 및 유흥시설, 대형학원 및 뷔페, 결혼식, 장례식장 등 많은 곳에 집합금지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정부의 대응이 틀리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라도 해야 코로나가 빠르게 가라앉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나 현재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한 번 연기하였거나 곧 있음 결혼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사료됩니다.

결혼식장의 경우 보증인원이 최소 200명 ~ 250명으로 초과되거나 보증인원을 못채워도 해당 금액을 다 지불하여야하는 부분입니다.

현 정부 권고사항은 50명, 해당 건이 웨딩업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보증인원 조정이 꼭 가능할 수 있도록

협의책이 마련되야한다 생각됩니다.

단순히 국민께서 감수하셔야한다 라는 말씀보다 정확한 방안을 제시하여 양 측 모두 피해가 없도록 간곡히 호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