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동내 행복주택 건설에 반대합니다. 저는 죽전행복주택 인근 상가주인의 아들입니다.
어머니가 소유한 그린피아(죽전1동 452) 상가2층은 몇년전까지 음식점들이 있었으나 매출부진으로
모두 문을 닫았읍니다. 어머니가 옆상가 주인에게 같이 2층상가들을 오피스텔로 바꿔 월세받자고 말하자
그 사람은 마흔평 상가를 오피스텔로 만드는데 5천만원이 든다며 거절했읍니다. 경기도시공사가 그린피아 상층부에 오피스텔을 만들어 행복주택을 제공했으면 합니다. 경기도시공사가 공사비를 부담하는 대신 상가주들은 오피스텔로 바뀐 상가를 장기간 무료로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린피아 지하의 스타스파가 2번이나 경매로 넘어간걸 보면 스타스파를 저렴하게 매입할수 있을것입니다.
스타스파에 주차장을 만들면 행복주택의 주차난이 해결될것입니다. 그린피아 상가주들은 마흔평에 기본관리비 40만원을 내는데 반대하여 관리회사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읍니다. 관리비가 낮아지면 그린피아는 행복주택에 보다 알맞아집니다. 경기도시공사가 계획했던 행복주택 주변에 90년대 후반에
만든 아파트들이 많이 있읍니다. 기존 행복주택부지를 주변 아파트와 함께 녹지가 많은 미니신도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