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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2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조건악화 및 현재 용서라인 교통체증 개선 요청합니다.

지역
용인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0.07.23~2020.08.22
청원인
Kakao-노**
조회수
59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신봉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백군기 시장님.
지난 7월 17일(금), 신봉-동백간 신교통수단(지하경전철)이 용인시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 0.92의 매우 높은 결과로 발표되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어 신봉동 주민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시철도가 1,2년사이에 완성될수 없다 보니, 현 신봉동의 교통문제의 시급함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신봉동 인구가 4만명의 12000여세대가, 신봉1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고,
수년내 미니 신도시급 신봉 2지구 인구가 5,6천세대인 2만명으로 증가하면, 총 6만에 가까운 신봉동 인구가 신봉1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신봉동은 다른 지역들과 달리, 좌우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 구조를 이루고 있고, 신봉동을 관통하는 신봉1로를 따라, 건설된 주택에 거주하는 4만인구의 동민이 이용하고 있고, 이 하나의 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 하므로,
앞으로 미니 신도시급인 신봉 2지구 건설로 추가되는 2만 인구가 더 유입될 경우,
이마트 - 신봉사거리 - 신봉 2지구까지 이어지는 신봉1로의 도로는 그수용 능력을 초과하게 되어, 기존주민과 더불어 신봉2지구의 입주가 되는 2023년과 2024년 사이에는 새로 유입되는 주민까지 모두 불편을 겪게 되어, 교통체증이 지금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 등에 많은 인구가 이 하나의 도로로 이동함에 따라 교통지옥이 되고 있는 실정이고,
신봉동 지형상 신봉1로를 모든주민이 이용하는바,
일반적인 대중교통(버스 증차 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신봉동은 안타깝게도 과거부터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거주 주민들은 현재도 교통 불편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이 같은 불편의 해결을 위해, 신봉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신봉 - 동백 신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안을 받아들여,
신봉 - 동백 신교통수단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교통지옥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이마트 수지점부터 신봉사거리를 지나 신봉 2지구까지 신봉1로를 따라 거주하는 신봉동 주민들은, 이마트 수지점부터 신봉사거리를 지나 신봉2지구로이어지는 도시철도 노선의 조기 착공을 매우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봉-동백간 도시철도 조기착공은
신봉동의 교통문제의 빠른 해결책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항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신봉-동백 도시철도가 빠르게
경기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플랫폼시티'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새롭게 유입될 인구와 기존 모든 신봉동 주민들의 이용할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저희가 요청드리는 노선과 함께 빠른 도시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