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신봉동에 거주하게 될 예비 신방동 주민입니다.

지난 7월 17일(금), 신봉-동백간 신교통수단(지하경전철)은 용인시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 그 결과가B/C 0.92로 매우 높은 값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인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신봉동에 사는 주민으로서 이 사업이 조기 착공이 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임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포함한 예비타당성의 과정등을 빠르게 진행하여 줄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신봉동은 지금의 인구에 더하여 미니 신도시급 주택사업인 신봉2지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약 5,200세대의 주민이 더 입주할 예정이고 실제 입주가 되는 2023년과 2024년 사이에는 교통체증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신봉동 주민에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신봉동은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길게 뻗어 있는 지형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좌우로 긴 지형이고, 주민들은 하나의 도로(신봉1로)를 통해서 신봉동을 진출입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 등에 많은 인구가 하나의 도로로 이동함에 따라교통지옥이 연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라던가, 다양한 상황에서 인구 이동이 하나의 큰 대로를 바탕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대중교통(버스 증차 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파악이 됩니다. 신교통수단이라는 단어처럼 신봉-동백간 교통수단이 조속히 마련되어져야 해결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신봉동은 과거부터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지금도 거주하는 주민들은 교통 불편으로 상당한 거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신봉-동백 신교통수단의 타당성 조사 및 발표로 인해서 신봉동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용인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플랫폼시티'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관련한 교통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교통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꼭 신봉-동백 신교통수단이 빠르게 경기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신봉동의 좌우로 긴 지형구조를 바탕으로 신봉동 전 주민의 불편함을 해결을 위해서는 이마트 수지점부터 신봉2지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노선이 반드시 확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유입될 인구와 기존 모든 신봉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제거 하기 위해서 저희가 요청드리는 노선과 함께 빠른 신교통수단의 착공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