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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학생교육공간 확보

지역
시흥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0.06.26~2020.07.26
청원인
Naver-ca**
조회수
46

청원내용

코로나로 인하여 정부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해온지 이제 4-5개월이 지나오네요.
특히 경기도는 코로나에 매우 적극적인 방역을 수행해오고 있어서 사실 방송이나 인테넛에서 접하는 소식에 비하여 체감율은 그닥 높지 않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목감에서도 최근에 확진자가 나왔지만 그렇다고 크게 의험이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목감지역에 중학교 학구통합에 반대하는 의견제출서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해당하는 자녀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고 간단하게 반대 의견만 작성했는데, 오늘 잠시 생각해보니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지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라기 보다, 앞으로 사회적거리두기는 특별한 생활패턴이 아닌 일상적인 생활패턴으로 자리 잡을것 같다는 것이 전문가분들의 의견이더군요.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학구를 통합한다면, 코로나 이전이라면 모를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구통합으로 오는 학생들의 학교내 사회적 거리두기는 효과가 떨어질것이고 공간에서의 오는 밀집도 증가로 더욱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일 이로 인하여 전염가능성이 높아진다면, 학생들로 인한 가족, 그리고 더 나아가 직장까지 매우 위험에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단지 저희 지역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경기도 전반에 학교당 학생들의 공간적 수용정도를 전수 조사해서 오리혀 밀집도가 높은 학교는 분리를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앞으로 코로나를 일반 감기처럼 조심해야하는 미래를 생각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부에서 안된다면 경기도 자체 조례로라도 한번 고민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