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후 이태원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매우 불안합니다.
2,3차, n차 라는 말이 보도화 되고 있어 매우 걱정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보는 뉴스가 이태원 확진자 관련 기사만 봅니다.
오늘은 좀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기사를 보지만, 실망만 커져 갑니다.
요즘 내 주변은 안전하겠지 하는 기대속에 출근을 합니다. 하지만, 점점 기대치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부터 쭉 생각해봤던건데, 진단 검사를 확진자 주변만 검사를 하나 의아해 했습니다.
초기엔, 중국에서부터 발생하여 해외 입국자만 차단하면 성공하리라 믿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였고, 이제는 지역 감염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태원 주변만 찾아 내면 성공할거라고 하지만, 뻔한 결과가 눈에 선합니다.
방역에 실패한걸 인정하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는건 힘든건지요.

이태원 확진자가 처음 나올때 어디서부터 발생하였는지 근원지를 알 수 있었다면?
신천지 초기 확진자도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디서 또다시 제3,4,5차 이태원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태원발 확진자를 모두 색출해내면, 조용한 전파자가 없어질까요?
과거에 초등학교에서 대변검사를 한다고 채변을 제출한 기억이 있습니다.
불주사라고 예방주사를 학교에서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의 보건 행정들은 모든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 했던거 아닌가요?
진단 검사를 위의 행정처럼 모든 국민을 상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혹여나 자신도 모르게 조용한 전파자가 되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도지사님, 안전하고 의심없는 생활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세요.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는 실시해야 될때라 생각됩니다.
도지사님이 먼저 실시하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처럼 중앙 정부가 따라하지 않을까요?
확실한 행정명령을 보여 주세요~~!!
코로나19에 맘껏 편안하게 생활할 수 없는 이 지긋지긋한 삶이 빨리 살아지길 바랍니다. 화이팅~~!!


지금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요즘들어 몸과 맘이 모두들 지쳐 있기에, 또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어 진다면,
안전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맘 편히 지내길 바라는 희망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