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인 저희는 경기도와 용인시 지원금 포함해서 80만원을 카드포인트로 받았습니다.
처음엔 온라인과 대기업직영, 대형마트만 안된다고해서 쓸데가 많을 줄 알았습니다.
동네마트에서 12만원을 식료품구입하는등 한달가까이 40만원 가량을 포인트가 담긴 카드로 썼는데 늦게 핸드폰으로 온 포인트 사용내역을 보니 1/3밖만 포인트로 지급이 됐습니다.
우리동네에는 재래시장도 없어 식당, 빵집, 편의점 같은데 말고는 별로 쓸 곳이 없습니다.
통닭집 하는 사람은 대박났다더군요.
코로나사태로 많이 어려운데 어느정도는 원하는 곳에 쓸수있게 해주어야지 않습니까?
중소상인 돕는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생필품 구입도 어렵게 한것은 지원금 받는 사람 입장을 너무 생각안해준것 같습니다

최소한 마트에서 생필품 사용할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해주십시오.
그리고 다음에 재난지원금이 또 지급된다면 최소한 절반은 현금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