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항상 경기도의 발전과 민생을 돌보시는 도지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경기도 내 지역 수원, 동탄 등에 비해 평택시는 최남단에 있어서 그런지 외면을 받는 느낌이 들어 청원글을 남깁니다.

첫째, 국가 주도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원, 동탄 등에 비해 교통환경이 터무니없이 열악합니다.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서정리역세권 개발 지연, M버스 부재,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의 부족 등 대중교통이 형편없이 열악하여 현재 거주자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둘째, 초, 중(22년 개교예정)은 있지만 고등학교가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멀리 다녀야 되는 상황속에서 대중교통도 열악하구요~
살면서 느끼고 있는 점은 버림받은 국가 주도 신도시인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경기도는 동탄까지라구 해요~ 심지어 경기북부의 서울접근성을 고려해 gtx라도 들어가더군요
허나 평택은 머죠? gtx a든 c든 동탄, 수원에서 한정거장만 더 추가해 줄순 없나요?
입주민으로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글을 남겨봅니다.
교통 인프라 개선, 고등학교 설립
지금도 충분히 잘 해오고 계시지만 경기도 최남단의 국가 주도 고덕국제신도시가 신도시 명성에 맞는 교통, 교육, 국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개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