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님의 인터뷰 기사를보고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신용도 없고, 돈 빌릴곳도 없는 저 소득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소액을 대출해 주는 사업을 당분간 계속하여서 이 제도가 안착이되도록
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인도에서 시행해서 성공했다는 빈민대출제도를
떠올리며 이 분은 어찌 이런생각을 하였을까 감탄하였습니다.
부랴부랴 경기도 사이트 들어가니, 300만원 대출은 이미 마감되었고
50만원 대출은 자금소진시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해서
주말지나자 마자 4월 27일 오전 9시 에 읍사무소에 가서 남편이 신청하려 하였더니
담당공무원이 너무 민원도 많고 복잡해서 신청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27일부터 2차 신청받는다고 소진되기 전에 빨리 가라해서 부지런히 왔다했더니
읍사무소에서는 아무 지침도 못받았다고, 5월 중순에 다시 받을지 모르겠다고
그때 다시와보라 합니다.너무 어이없고 화나지만 담당자에게 화도 못내고 분한 마믐만 생깁니다.
왜 이리 경기도 와 일선 공무원들의 태도는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