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민입니다.

경기도민 청원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의견들을 게시해주고 있습니다.
청원의 사전적 의미는 국민이 정부나 시청, 구청 등의 행정 기관에 어떤 행정 처리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도에서 판단하시기에 가벼운 청원도 있을 수 있고 사안이 중요한 청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안에 대한 중요도를 판단하기에 5만명이란 기준을 세우신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5만명의 인원을 채우기에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많은 청원들이 5만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장되는건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보시면 알겠습니다. 5만명 넘은 청원은2019년 7월에 올린 "경기도 성평등 조례/성인지 예산제 조례에 대한 재의요구(8/5 이전) 관련 긴급 청원" 단 1건입니다.
저 내용은 전국적으로 동의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 5만명을 달성이 무난했겠지만
경기도민으로써 경기도에만 국한되는 청원이 과연 전국민을 대상으로 설득이 될 수 있는지 그렇다면 도민에게만 호응해달라고 요청해야하는데 그러한 루트도 알지못합니다.

많은 청원들이 사이트 한 카테고리의 역할로만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은 예전부터 시민/도민 이야기와 시민/도민의 원하는 방향을 잘 파악하시고 시정 및 도정을 효율적으로 움직이셨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효과적인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청원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청원답변에 대한 인원수 고려 부탁드리겠으며
5만명에서 1만명으로 좀 더 현실적인 인원수가 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도민들이 청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5만명에서 1만명으로 다시한번 인원수 하향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