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카드를 신청하고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는 도민들이 많습니다.
4월1일에 신청 후 아직 받지 못하고 있어요. 고객센터에서는 감당하지도 못할 양을 처리하겠다며 아둥바둥하지만 기다리라는 말 뿐,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쯤되면 업체를 나눠 분담하던가, 예상 배송일정을 수정하던가, 신청기간을 연장해야 할텐데 고객센터는 그저 '기다리라'뿐입니다.
아쉬운사람이 을이라고, 카드는 올 생각이 없고, 고객센터는 연결이 되지 않으며, 1:1문의엔 답변이 없습니다.
순차배송이라던 안내문구를 보셨나요?
누구는 4월 초에 신청하여 4월 중순에 받고, 3월 말에 신청한 사람은 아직 못받았다는 글들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같은 지역사람들이구요.
이에대해 고객센터는 '모르겠다, 순차배송이다,기다려라'라는 앵무새같은 대답 뿐입니다.
제가 상담원이랑 통화하는지 ars랑 통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다리라니 기다릴뿐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응대하던, 어떻게 처리하던, 카드를 기다리는 제가 을입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한번 돌아봐주세요.
순차배송이 맞는지,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하는지, 누구와 소통해야하는지.
도저히 어디에도 문의할수가 없습니다. 업체는 묵묵부답이니까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맡은 업체가 이렇게 허술하고, 무책임할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