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기도민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주시는 도지사님 및 직원분께 감사드리면 불편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현대카드로 재난지원금 신청해서 경기도30만원, 용인시 30만원 지급받아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4월 18일 결제한 내역중 용인 기흥구에 있는 정육점에서(사전확인결과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 곳 이었음)일부 금액 결제했는데..재난지원금으로 사용될수 없는 곳이라고 상담원이 얘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예전에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대카드 홈페이지 결제창보면 업체주소지가 부천시로 되어 있어서 안 된다는 점과 지급받은 전체금액 60만원에 대해서는 용인시에서만 사용가능 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 두가지를 얘기하는데,

저는 아니다 계산된 영수증에는 분명히 주소지가 용인시로 되어 있고(영수증 요구하길래 사진찍어서 보내줬음.)
업체측이든 현대카드회사든 기존 등록할때 누군가가 잘못 입력했으니 오류를 수정해서 적용되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얘기 했더니 안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 입장을 강하게 얘기했더니 그럼 다른 부서에서 전화 통화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통화하고 전화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업체측은 제가 방문해서 상기 내용 알려주고 현대카드와 통화해서 주소변경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또 이상한게 왜 경기도민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이 현대카드 상담원 주장데로 꼭 용인시에서만 사용되어야 하는건가요? 용인시 지원금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경기도 지원금은 경기도에서 어느 지역이든 사용 가능해야 되지
않나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통합해서 신청했더니 한꺼번에 60만원이 현대카드로 지급된건에 카드회사에서는
무슨 기준으로 이런 주장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사용 및 차감되는 문자!! 국민카드 같은 경우는 카드 결제시 차감 및 잔액을 바로 보내줘서 사용하기 편리한데 현대카드는 일주일것을 취합해서 보내준다는 그런 소리나 하고 있는데 도대체가 답답한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재난 지원금 사용간 불편한점 개선될수 있도록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