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이사는 어쩔수없이 해야하는 많은 도민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한사람이구요. 근데 지자체에서 나오는 재난소득은 각 지자체마다 기준일이 틀립니다. 어떤곳은 23일기준 어떤곳은 아직 신청조차 받지않고 있습니다. 24일부터 이사를 하게되는 도민들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로 문의하면 전입할곳으로 문의를 해라 전입할곳으로 문의하면 전출할곳으로 문의해라 이런식으로 서로 대답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기준일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밑에 직원들이 어떻게 대답을 하겠습니까. 그분들 고충도 이해는 되지만 이사하는 사람들은 어찌합니까. 코로나때문에 이사하는것도 찜찜하지만 해야하니 하는건데 다들 받는 재난소득도 못받고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재난으로 인해서 지원해주는 소득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사하는 사람들은 재난에서 피해갈수있는것도 아닌데 보완해주세요. 이사결정을 몇일전에 하는것도 아니고 최소 3주부터 1달 이전에 계약을 하는 것인데요. 이사하는 도민들도 보살핌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