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로 신청하였고 가맹점을 찾아보던중 제주변에 ,제가 이용하는 세탁소가 지역화폐가맹점으로 올라와있더군요
겨울옷 맡길게 많고 금액이 커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고 가맹점인지 확인차 전활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자기네가 가맹점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가맹점 리스트에 있다고하니 자기네는 아니니 재난지원금 쓰고싶으면 오지말라는 막말까지 하셨습니다
다둥이니.사랑이니.지역카드니.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도움안된다고 손님도 없는데 제이야기에 화가나신다고 오지말라시더군요
그리고 끊으셨습니다.
지역화폐는 지역경제를 위한것이고.소상공인을 위한것이라고 들었고 좋은 취지여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님 응원하며 신청날만 기다렸는데....정작 리스트에 올라있는 가맹점주께선 왜 본인이 가맹점인지 모르는거며.오지말란 막말까지하시고.전 왜 이런얘길 들어야하는지요????
신용카드는 묻지말고 쓰면되는걸 뭐하러 가맹점인지 묻냐고하는데 경기도는 가맹점에서만 쓸수있게 만들어놔서 확인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모든 소상공인으로 기준을 정하셨으면 이런 모욕은 안당했을것같습니다.
가맹점에 이런횡포를 막아주세요!!!!
재난지원금 주신거면 눈치안보고 쓰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