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를 운영중 입니다
최근 도시가스 업체에서 보증보험 끊으라고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요금을 밀리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몇백 나오는 요금도 아닌데
자꾸 보증보험을 끊으라고 귀찮게 합니다
그럼 보증보험료 수수료를 부담해 주던가 이것도 아니고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할 공기업이 강제로 소비자 부담을 가증 시키는 보증보험을 끊으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도시가스를 한달에 백이상 쓰는 업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한전은 전기세 백이상 나와도 보증보험 끊으라는 전화를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미납시 가압류 공급 중단을 하면 될 것을 굳이 소멸 되는 돈을 끊으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불경기라 있던 직원도 내 보내고 겨우 은행 이자, 직원 월급 주고 나면 살림도 못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세금,도시가스등 하나도 밀리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정확히 98.390원 나왔습니다
내가 굶더라도 남의 돈은 세금은 내야 한다는 철칙을 지키고 살아왔습니다
도시가스의 횡포에 너무 화가 납니다
너무 화가 나서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지사님의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