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에 다산메트로3단지에 입주하게된 입주자입니다.
지금 입주전에 보증금 증액,감액 신청을 받고있는중 입니다.
이것부터 처음 공지를 7월로 내보내어 입주자들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안내문에도 팜플렛에도 그렇게 되어있더니
막상 그날짜에는 나몰라라 공지도 없더니
많은 입주자들의 빗발치는 전화에 오후에 되어서나 8월3일부터 가능하다는 문자한통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보증금 감액신청을 온라인으로 하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는 감액신청 하는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9일이후로 10시~4시까지 점심시간 12~1시까지는 피해서
직접와서 서류접수를 하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정보화시대에 아날로그적 발상인가요?
거기다 계약서원본을 지참하라구요?
계약은 전자계약으로 받아놓고 어디가서 출력해오라는 말씀이신지요?
담당자님들은 집에 다들 프린터기 한대쯤 가지고들 계신가본데 저희는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모든것을 전자화 하지말고
계약서도 증감신청도 직접 대면으로 받던지
이게 뭐하는 시스템인가요?
직장인들은 10~4시까지 갈수나 있을까요?
입주증도 받을려면 입금증을 가지고오라고 되어있더군요.
어차피 잔금 가상계좌로 받고 확인도 될터인데
모바일어플로 계좌이체 하는경우 또 은행을 일부러 들러서 입금증을 뽑아가야 하는건가요?
위에 계약서 원본 가지고 오라는것과 동일하게
프린터기없으면 발동동 구르며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야하는건가요?
그렇다면 그쪽에서 프린터기 준비해놓고 오시는분들 직접 출력해주시는 서비스라도 준비되어 있는건가요?
경기도시주택공사 집도 잘지어진거 같고 위치도 엄청 만족하며 입주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들어가기전에 융통성없는 업무처리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진정 이렇게 계속 일처리가 진행되어질건지
여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