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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참여인원 5

도로공사로 인한 피해

지역
동두천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4.17~2019.05.17
청원인
Kakao-김**
조회수
162

청원내용

일단 뭐라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미칠 지경입니다
저는 장모님과 4살 6살 이제 태어난 지 30일도 안 된 아이와
와이프 6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시작된 도로공사 문제로 극도의 스트레스 불안감
걱정 억울하고 분하고 답답하고 화가 나서 우리 식구들은 미칠 지경입니다
작년 8월에 진입로 도로 개설공사라고 동두천 시청에서 주관하는 공사를
시작하고 나서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가 1M도 안되죠
공사업체에서 여러 공사 진행 과정 중 덤프트럭 및 레미콘 차량 등 건설기계의 진동에 취약합니다
그러던 작년 도로 공사 진행 중 포클레인에 앞에 장착하고 바닥을 깨는 함마 드릴로
구도로 아스콘 층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는 도중에 진동으로 인해
지붕 기와가 충격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집주인에겐 통보도 없이 비닐로 덥고 시멘트를 발라놨더군요
이게 일반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자기 집이라면 그렇게 해놓고 그냥 갈까요??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라면 과연 가능이나 한일일까요?
시청에서 공사하는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습니다
알아서 시청 직원들이 무리 없이 잘 진행해주시겠지 했던 것이지요
사실 이 사건 때문에 주의 깊게 보기 시작한 거죠
공사 진동과 충격으로 외벽 곳곳에 균열이 가고
갑자기 비 오는 날 천장에 물이 새고 벽지가 다 변색되고
화장실 타일, 창문은 진동, 충격에 균열이 곳곳에 일어나고
이후 해당 업체에 누차 이야기하고 답변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도, 답변도 없었습니다
급한 건 업체나 시청 직원들이 아니니까 그랬겠지요
그렇게 나 몰라 식으로 시일이 흐르고
겨울에는 공사도 하지 않더군요 도로를 파헤쳐놔서
먼지 엄청납니다 올해 3월이 되어서야 다시 시작을 하더군요
그동안은 해당 업체는 아무런 대답이나 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해도 아무 말 없던 사람들이 얼마 전 저희 가족이
너무 답답한 마음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자
동두천 시청 담당 직원 한 명과 해당 업체 대표님 이란 분이 찾아오셨더군요
말인즉, 일단 직원들의 실수다. 대표님 본인은 보고를 받은 바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미안하답니다
공사 때문에 이렇게 외벽도 크랙이 많이 가고 이전 보수했던 곳도
다시 크랙이 가고 했다고 같이 이곳저곳 둘러보며 말을 하니 인정하시더군요
해결방안을 같이 알아보자더군요
저희 집은 신 건물이 아닌 오래 살고 있던 구옥입니다
기와랑 블록으로 쌓아서 지은 집이라 세월의 흔적이 있죠
그렇기에 작업 시 진동에 다른 건물보다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님이 공사 경험이 많으시고 오래 하셨으니 알고 있다고 하셨고요
좋은 사람 같았습니다 너무 화가 치밀고 흥분한 상황이었지만
일단 잘 풀어나가고 싶었습니다 당장 제가 급하니까요
제가 어떤 방안이 있냐 방안을 제시해주면
제시하신 부분을 들어보고 결정을 하겠다
했고 그 대표님은 저보고 생각해보고 말을 하라더군요
저는 잘 모르겠다 어찌해야 할지 뭐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 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했으나 잘 알아보고 알아보고 답을 달라더군요
일단 시청 직원분은 해당 업체 사장님이다
소개만 해주시고 옆에 가만히만 계시더군요
그 사장님께 명함을 받았고 연락 달라고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일단 전부 좋은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일 당직 일을 합니다 일도 빠지고 며칠간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일단 눈에 제일 잘 보이는 내부 천장, 도배, 화장실 타일,
문틀 균열 틀어짐, 외부, 지붕 기와 그 외에 제가 알 수 없는 부분들은
빼고 보이는 부분들로만 나름 꼼꼼히 알아봤습니다
제가 알아본 보수업체들은 완벽 수리가 안될 것이니 대부분 일정 금액을 받아서 급한 거부터
얼른 수리하고 추후에 확인되는 부분도 정리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도로공사 업체 측에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금액을 받아서 추후에 문제도 제가 알아서 수리하는 부분으로 하고
일단 급한 것부터 신속히 수리해야 될 거 같다고 업체에 말을 했습니다

일단 마음이 놓였습니다 원만히 잘 해결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진짜 걱정인 건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비가 요즘 잘 안 와서 그렇지
만약 갑자기 많이 와서 물이 또 누수가 되면 우리 가족은 어떡합니다
노심초사 걱정 또 너무 많이 불안합니다

저번 주에 말하고 아무 연락도 도통 없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고.. 그런데 갑자기 저에게 연락 안 받았냐는
소리를 하더군요 해당 업체에선 이미 시청에 전달했고
시청에서 통보 갈 거라고 소송을 한다는 뭐 이런 말을 하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도 보시다시피 오늘 집에 돌아오니까 이런 게 날아왔더군요
당황스러워서 말도 안 나옵니다,
1, 소음과 먼지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조치(살수, 등) 중이다,
조만간 공사를 마무리하겠다
전 살수하는 거 한 번도 못 봤고 길 뒤집어놓고 그냥 겨우내 방치해서 차가
세차를 해도 항상 먼지에 뒤집혀 쌓여있었습니다
아마 동내 사는 사람은 다 알 겁니다
공사가 5월 중순까지랍니다
우리 집은 이렇게 되었는데 공사 마무리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부서진 우리 집, 주민 불편은 누가 책임져야 되는 건가요.
2, 누수 및 균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어 소송으로 과실 여부를 판단하라
이게 무슨 말인지 아주 모르겠네요,
억지 부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무책임하단 말밖에 안 나옵니다
일단 공사전에 시청에서 꼼꼼히 어떤 주택이 분포되어 있는지 어떤 장비로
어떻게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 공사를 해야 할지 계획하고
공사 도로 주변에 어떤 집들이 있는지
오래된 집은 없는지 특별히 조심해서 공사를 진행하거나
주민의 동의를 구하고 실행해야 할 건 없는지 사전조사하고
그런 일이 시청 담당자가 할 일이 아닌가요?
저희한테는 동의를 구하거나 말하는 것처럼
살수를 한다거나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세금 10억여 원 이상 들여서
공사 금액 잡고 시청에서 직접 업체 선정하고
허가 내주고 다했으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업체의 편을 들고
우리는 모른다, 당사자 당신이 업체와 알아서 소송으로 진행해라
이런 무책임한 나 몰라 식 태도는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청에서 선정한 업체가 공사 시공 도중 과실로 인해
주민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 시청에서 오히려 나서서
입장을 대변해 시정 조치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먼저 나서서 피해 주민 편에 서서 해당 업체에 진상 규명하고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려도 모자랄 판국에 해당 업체 편에 서서
"소송이 사료됩니다 "이러면서 이게 무슨 업체와 무슨 사이인가요?
뭔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거기에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도시재생과 과장, 도시개발팀장, 주무관,
사인하고 승인해준 사람들도 전부 궁금하네요
현재 내막이나 사태를 알고는 있는지요
그냥 보지도 않고 올라오니까 그냥 사인한 건지 ... 그저 답답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지고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미칠 지경입니다
제가 뭔 잘못했습니까
도로공사하는 곳에 사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집이 오래되면 죄가 되나요
과실은 100 부주의했던 시청과 해당 업체에 있는 건데
왜 약자인 주민이 직접 소송을 진행하고 나서서
이렇게 살려달라고 발버둥 쳐야 되죠...
담당 시청 직원 해당 신청 하청업체 간에 뭔가가 있는 건지
아니면 약자를 무시하는 태도인 건지
꼭 진상 규명을 밝혀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장 바꿔서 생각 한 번만 해주세요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진짜 꼭 시정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우리 가족이 사는 집 문제입니다

꼭 확인하시고 약한 국민의 소리를 제발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