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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로 요청하는 무임지하철승차 개선요구 등등

지역
구리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0.03.26~2020.04.25
청원인
Naver-***
조회수
48

청원내용

코로나 사태가 진행되면서 지하철의 출근시간에 소위 공짜로 왔다갔다하는 분들이 조금 줄어들고
재택근무자가 늘어나고
학생들 개학이 연기되어서
자리가 없던 시간에 몇자리라도 생겨서 출근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오히려 코로나 사태가 출퇴근길에 더 나은 방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용문 덕소에서 오는 지하철로 구리역에서 공덕까지 출근합니다.
그동안 공짜로 지하철 타시는 사람들 입장은 이해는 합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첫째,
앞으로도 출근시간인 러시아워 시간때는 공짜 지하철 이용을 금지해 주십시오.
아침에 거지로 보이는 노숙인이나 아침일찍 등산을 하는지 등산가방메고 산이 가까운 역으로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출퇴근길이 붐비고 더럽고 짜증이 날때가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이런 사람들 제발 그 시간대에 공짜 이용은 못하게 하든가 이용요금을 반이라도 받아서
다른사람들 피해에 보상차원으로 받는 것입니다.

둘째,
탄력근무시간처럼 러시아워시간대에 출근을 늦춰서 출근하는 비율을 늘려주십시오.
재택근무로인해 그나마 출근길 붐빔이 덜 해졋습니다.
그럼 출근은 해야하지만 시간대는 조금 조정할 수 잇는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침에 공덕역 오거리방향에서 한강쪽으로 마포대교 건너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하차하면
아침출근시간에 교통질서확립?!인가 서울시에서 하는 무슨 공공근로인지 교통질서계도요원 같은데
붐비는 시간에 서있기도 힘든데 꼭 자리차지하고 앉아서 환승센터에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사람들때문에 교통질서는 고사하고 버스안만 복잡해 집니다.

도대체 무슨 얼어죽을 교통질서확립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조용히나 갈 것이지 옆사람과 떠들면서 어쩌구 하는데
입에서 구취가 나는 거 같고 정말이지 사람 신경쓰이게 합니다.
교통질서확립은 하되 출근길 붐비는데 방해안되게 다른 시간에 움직이게 해주십시오.

셋째, 코로나가 진정될 동안 학생들 등교시간을 늦춰주십시오,
학교에 안가는 것보단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코로나가 완전히 잡히기 전까지 사람들 거리를 두는 취지로 해주십시오.

제가 매일 겪고 있는 생활을 바탕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더 쓰고 싶지만 동참도 안하는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이재명 도지사 및
공무원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감투 쓴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자리 차지하며 탁상공론하는 세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고 다른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리 내주십시오.
그러니 이런 글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잘 읽고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