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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민 영어 프리랜서 강사 피해 지원 요청"

지역
구리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0.03.18~2020.04.17
청원인
Naver-El**
조회수
118

청원내용

현재 경기도에 오랜기간 거주하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기업체 영어 출강 강의를 맡고 있는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년간 영어 출강 강의를 해오던 회사로부터 일단 3월 한달간 (혹은 연장) 잠정적으로 휴강이 되었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한 회사인 경우에는 모든 강의에 대한 휴강을 안내하였고, 몇몇의 회사는 직원들에게 휴강의 권고하여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일단은 3월달에는 휴강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과는 다르게 유급휴가, (유급) 재택근무, 유급병가 해택은 전혀 꿈도 못 꾸는 프리랜서입니다.

프래랜서는 거의 한달간 벌은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3월부터는 원치않는 강제 휴강이다보니 기본생활비를 충당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더 많은 프리랜서 기업체 혹은 개인 강사님들께서도 동일하거나 더 심각한 재정적 부담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추가적인 확산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결정은 저도 수긍합니다.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돌봄 휴가', 및 임대인, 임차인,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은 발표가 되었지만, '프리랜서'를 위한 대책은 전혀 마련이 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강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3월 한달 간 무수입 및 저수입을 겪고 있는 프리랜서로 생계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리랜서 피해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