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15 년 정도 전세 버스 관광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한번도 세금을 밀려본적 없다고 회사자랑이 대단하셨는데 작년부터 중국 관광객들에게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관광사업을 시작하셨고 올해는 캐피탈을 이용해서 여러대의 버스를 구입하고 돈 벌 준비를 하자마자 코로나 19의 사태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도 민생과 경제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줄 압니다. 하지만 이분도 정부지원을 알아보았으나 버스를 구입하느라 자금에 여유가 없어서 사업 시작후 처음으로 세금이 연체되었고 그것을 벌어서 납부할 새가 없이 코로나19의 사태를 맞이하여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입니다.
우선 자영업자들, 영세 소상공인들도 이번만큼은 체납이라는것 때문에 소생할 기회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진실로 힘들고 없는자들에게 주어지는 관용의 처우가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그동안 애써서 쌓아올린 평생을 수고가 코로나19로 같이 무너져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감히 이자리를 빌어
도지사님께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