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님
도지사님의 추진력에 반해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정부 마스크 대란에 따른 조치로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에서 판매한다고 하는데 판매 시점은 3월인데 홍보부터 하는 것도 어이없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판매하시는 방법을 경기도 자체로 시행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우체국몰로 주문하고 배송받고 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이건 대책도 아니고 그냥 시간이 약이다라는 정부 인식인거 같은데, 주민자치센터에서 세대원 파악해서 그 수량 만큼 배급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민방위 통지서도 전달하고, 선거철되면 세대원 파악도 하면서 이런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우체국몰,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한다는건 또 기다리라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인거 같습니다. 오늘 뉴스뜨고 인터넷 들어가보니 먹통이라 들어가지지도 않네요. 도대체 뻔히 그럴걸 알면서 대책이라 내놓는 이유가 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