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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혜택은 늘고 받는혜택은 줄어드는 다자녀정책

청원대상지역
용인
청원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0.02.23~2020.03.24
청원인
Naver-미**
조회수
50

청원내용

재작년말 수급자확대가 되며 다자녀가구에게도 보호받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보이는혜택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받을수 있는 혜택은 아니였습니다.
겨우 턱걸이로 기초생활수급(주거급여해당)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차가 있으면 자동탈락, 조건에 넣지도 못하는상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2명이면 다자녀라고 한다지요. 그래서인걸까요?
전좌석 안전벨트는 메라는데 아이가 셋이상인 집은 일반승용차로는 카시트는 고사하고 벨트를 메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아이들이 크면 그마저도 불가능한 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수급자확대가 다자녀가정에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경기도에서만이라도 이부분을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전좌석 안전띠라도 메고 다닐수 있는 차량을 탈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주십시요.
필요치 않은사람에게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는것이 진정한 복지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맞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지원이되는것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는것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