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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일대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켜주세요~

지역
용인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0.02.15~2020.03.16
청원인
Naver-라**
조회수
5,750

청원내용

남사면 일대에 무분별한 물류시설 및 산업단지 난개발로 우리지역 20,000여명의 남사면민들이
고통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완장리 일원에 이미 32,200평의 거대한 냉동창고가 완공을 앞에두고 있으며,
30,190평의 물류시설이 제안사업 허가를 심의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145,240평의 물류시설 및 산업단지가 완장리 인근 3KM내 계획중입니다.

20,000여명이 거주중인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물류시설 및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거대한 물류화물차들 사이에서 좁은 도로를 이용 출,퇴근과 등,하교를 하는 도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지시는지요.....
경기도지사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어떠한 심정이신지요.....

우리 20,000여명의 남사면민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속이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이에 우리 20,000여명의 남사면민들은 경기도지사님께 요청드리오니
다수의 남사면민의 뜻에 함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용인시 남사면 인근의 물류시설 및 산업단지의 무분별한 개발 허가에 대해 중단할것을 요청합니다.

둘째
기승인된 물류시설 및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를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철저하게
재평가 하여주시고 그 결과를 남사면민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알림서비스 요청합니다.

셋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산102번지 남사물류센터 사용허가시 화재에 취약할것으로 예측되어
남사면민들은 근심이 가득합니다.
도지사님! 이천의 코리아2000 대형화재의 아픔을 기억하시는지요?
2008년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주식회사 코리아 2000의 냉동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나 창고에서 일하던 57명 중 대부분인 40명이 사망한 사고입니다.
화재 위험이 큰데도 소방당국은 현장 점검 없이 소방안전점검 필증을 발부했으며, 화재시 협소한 도로여건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피해가 가중되었습니다.

우리 남사면 또한 협소한 편도1차선의 321호선 지방도로 대규모 화재에 접근성 결여로 인한
화재진압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화재시 안전 메뉴얼을 확립하여 주시고, 아울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재 왕복 2차선인 남사면 인근 321지방도(용인한숲시티~용인대 L=7.3KM)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도록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하여 주시고
신속하게 확장 공사가 진행되도록 예산 편성 및 관심 요청 드립니다.

다섯째
제발 우리 남사면 일대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 주거환경 인근에는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