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육청의 대책없는 우선배정을 고발합니다!!


전국 인구유입률 상위에 속하는 김포시는
2010년 김포인구 약 24만명!!
2019년 현재 김포인구 약 44만명으로
20만명이 증가했고 수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10년전 신도시개발때 만든 우선배정 구역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학군 우선배정으로 인해 차례로 뒤늦게 입주한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은 가까운 중학교는 과밀로 인해 지원조차 할수없고 정해진 한 중학교(과밀) 배정에서 떨어지면 장기운양지구 중학교중 가장 먼 40~50분의 거리의 미달 중학교로 강제배정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신설이 우선 추진 되어야 하겠지만 당장 한달후로 다가온 중학교배정에서 먼거리 배정을 받는 아이들은 공부에 전념해도 모자랄 3년동안 왕복 1~2시간을 통학에 사용해야 합니다


배정순위를 학교별로 차별을 두어 A초등학교와 A중학교가 같이 붙어있는 A초등학교에서 A중학교로 배정받아야 하지만 기득권층의 선택권을 주게되어 B중학교와 인원 나누어지게 되고 A중학교의 빈학급을 3.6km 50분 거리인 E초등학교가 배정받는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포 각지에서 2년전부터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조금의 개선 여지도 없이 눈가리고 귀를 닫는 김포교육청을 고발하려 합니다

늦게 입주한 아파트가 대중교통으로(걷는시간포함) 40~50분 걸리는 가장 먼 A 중학교로 배정받은 이유를 김포시 교육지원청에 물어보니
"신도시세팅 이후 후발 입주학생들이고 기존에 다니던 학생들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어이없는 답을 들었습니다.

일하지 않고 조금도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상황에만 급급하여 사탕발림으로 내년만을 외치는 담당자를 강력히 처벌해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어떤부모가 가까이에 있는 아이들도 마다하는 학교를 먼거리 통학을 시키겠습니까?

죽어도 가기 싫다는 학교를 어떻게 이해 시켜 보내야 하나요 ?

혼자만 다른 교복을 입고 3년을 다닐 아이를 생각하니 정말 참담하고 혹여나 아이가 나쁜생각이라도 할까 무섭습니다

비슷한 먼거리에 있는 타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사실을 인지 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흰 A중학교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다만 너무 멀기 때문에 보내고 싶지 않은것 뿐입니다 제발 저희 아이들에게 근거리 통학을 위해 우선배정을 가까운 일산처럼 변경해 주시고 10년전 우선배정을 가지고 아무런 개선하지 않는 담당공무원을 벌하여 주시길 간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