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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기능잃은 용서고속라인에 수서3호선 연장선 지하철건설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지역
용인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9.19~2019.10.19
청원인
Kakao-원**
조회수
31,669

청원내용

■교통정체 심화되는 용서고속라인에 수서3호선 연장선 지하철건설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이전 후 수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부지 활용방안과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을 경기도 판교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와 건설기술심의 등을 진행한 뒤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 방안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역범위는 수서차량기지, 서울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등이며 용역은 다음달 중으로 착수해 내년 10월께 개발 타당성 여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용역은 크게 ▲차량기지 이전과 3호선 연장 ▲차량기지 이전부지 개발과 기본구상 수립 등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답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차량기지 이전과 3호선 연장과 관련 차량기지 입지기준, 규모 등을 조사하고 후보지를 선정한다. 3호선 연장 노선에 대한 대안을 선정하고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며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기존 3호선 운영상 영향도 조사한다고 합니다.

시는 아울러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따른 서울 강남구 세곡지역, 성남 판교신도시 북쪽에 위치한 성남 고등,시흥지구와 판교까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제공여부를 점검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용역은 올해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실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판교남부 용서고속도로 라인 서판교,대장지구,고기동원지구,신봉지구,광교웰빙타운 주민들은 벌써부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곳 주민들은 지하철이 없는 교통불편에 수없이 국토부와 관련지자체에 수서-세곡지구-고등지구-서판교-대장지구-고기-신봉지구-웰빙광교-광교역등, 수서-광교 3호선연장안 용서지하철라인 민원을 제기하고 추진하였던 터라 판교까지만 연장하는 안은 절대 받아들일수 없는 입장입니다.
이곳주민들은 서울시에서 검토하기 이전부터 수서3호선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 남부개발 축이 용서고속도로로 이동하고 있어 이지역 교통대책이 시급한 상태로 반드시 대체교통수단인 용서라인 지하철이 무조건 신설되어야 합니다.
용인과 서울을 연결하는 용서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이지역에 크고작은 신도시들이 들어서거나 현재 진행중으로 엄청난 인구증가로 이곳을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해마다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있습니다.

용서고속도로는 동탄1기신도시를 시작으로 영통,흥덕,광교·신봉,고기.동원,대장·서판교,고등.시흥지구 등을 거쳐 서울 강남구 세곡동까지 이어집니다.

최근 용서고속도로 라인은 경부라인보다도 엄청난속도로 주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라인인 서울 세곡동을 시작으로,성남 수정구 금토동·고등동·심곡동, 성남 분당구 운중동·대장동, 용인 수지구 고기동·동원동,동천동,신봉동,성복동,상현동, 용인 기흥구 영덕동, 수원시 광교신도시, 영통구 이의동 등은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습니다.

현재 이지역은 세곡1,2지구 7,300세대, 성남고등지구 4,000세대, 성남금토지구 3,400세대(제2테크노밸리연계), 서판교7,000세대, 대장동 6,000세대, 고기동,동원동 4,500세대등 공공주택이 들어섰거나 현재 건설중입니다.

또한 수지 신봉동에 1지구에 이어 2지구 미니신도시 6,000세대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고 수원 광교신도시는 31,000가구의 메머드급 신도시로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확장중입니다.

그리고 동탄1기와 2기신도시는 총16만가구로 인구수만도 50만이 넘을것으로 보이며 현재 계속적인 입주가 진행되고있어 급팽창하는 용서라인의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통대책을 조속히 광범위하게 세워야 할것이라고 교통전문가들도 진단하고있습니다.

실제로 개통 당시 용인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주행 시간이 15~20분 내외로 기대를 모았지만, 10여년이 지난 현재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 1시간~1시간 30분 가까이 소요된다며 시민들의 불만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용서고속도로 인근에 서울세곡지구, 성남 대장지구, 고등지구, 용인 신봉지구 등 미니 신도시들이 계속적으로 건설되고있어 교통정체는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기막힌것은 오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오산시 양산동(서오산TG)과 용인 서수지TG를 연결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가 연장 17.3㎞(폭 20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고 합니다.

안녕, 서동탄, 세류, 팔달, 서수지 등 5개소의 IC를 거쳐 서수지IC와 연결된다고 하니 만약 이도로가 연결되면 공사이전에 기존도로 확장이나 대체교통수단(지하철),우회광역도로를 강구하지 않으면 전문가들은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 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도 용서고속도로는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이면 엄청난 교통체증으로 제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로 수원,용인,서판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끊임없는 수서3호선 연장안 용서라인 지하철 신설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용인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최악의 교통대란이 일어날것이라고 최근 공청회에서도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지하철같은 경우는 수도권 광역철도망 계획에 포함된다고해도 사업완공까지 최소10년 이상씩 걸리는 공사기간 이다보니 현재 진행되고있는 용서라인 신도시들의 완공이 3~4년후면 대부분 완공될것으로 보여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에서 이번에 수서3호선 연장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이곳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반드시 기존에 추진하던 수서-고등-2,3테크노밸리-서판교-대장-고기-신봉-웰빙광교-광교역으로 연장하는안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용인시에서 추진중인 동백-구성-신봉 도시철도 연구용역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서철도라인은 용인시에 있어서는 도시철도 신봉동과 연계시킬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판교역까지가아닌 수서-세곡-고등,시흥지구-금토(2,3테크노밸리)-서판교-대장동-고기,동원동-신봉1,2지구-광교웰빙타운-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연장노선입니다.

국토부와 서울시,경기도는 수서3호선 연장안을 판교까지가 아닌 수서-세곡-고등,시흥지구-금토(2,3테크노밸리)-서판교-대장동-고기,동원동-신봉1,2지구-광교웰빙타운-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용서고속라인 철도노선으로 추진해 주실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역사건립위치만 빼고 나머지 라인은 용서고속도로 지하화건설로 토지보상금을 최대한 줄이면서 건설할수있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이지역 주민,시민단체들은 연합하여 수서3호선 지하철연장안이 반듯시 국가철도망 사업계획에 포함될때까지 계속적인 불꽃민원과 정부와 지역일꾼(국회의원)분들 설득에 나설것임을 밝히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