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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법으로 강제철거 후 환경관련요청

지역
가평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9.05~2019.10.05
청원인
Kakao-mi**
조회수
46

청원내용

불법으로 하천점거하여 영리를 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그것으로 인해 불만을 가진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논의들도 보았구요
그런분들로 인해 언젠간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지만
불법적 점거는 주차장뿐이며 영리로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번 구청직원이 와서 말했고 그러겠다 했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선 그리큰 피해는 없는 쪽에 속하는 편이죠.

하지만 유투브를 보면서 논의중에 가장 중요한것이 빠진 것 같아서 청원을 드립니다.

그간 가평계곡 주민들은 자신의 앞 계곡 청소도 하고 관리 해왔습니다. 불법이건 아니건 그곳이 삶의 터전이고 여름장사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우려 하는것은 좋은취지에서 하천의 불법점거뮬들을 철거를 한 후에일어날 일에 대한 것입니다.

여름에 개천은 이제 어떠한 관리 없이 오픈 될 것이며 바닷가 해변처럼 쓰레기더미들이 넘처나게 될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것을 관리할 의무는 나라에 있으니 어떤식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지 앞으로의 계획이 없다는 것이 걱정스럽습니다.

몇년째 이곳에 있으며 하천을 관리하는 나라 직원들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청소하는 분이며 또 관리하는 분이며 ... 단한명도요.

예전 제가 있는 이곳은 쓰레기 처리 비용때문에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기까지 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인들이 한때를 즐기며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나 폐기물들의 처리와 하천 관리는 어떻게 하실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영업하지 않는 집앞도 하천이며 시골이라 보안도 철저하지 않습니다.
주민의 안전은 어떻게 책임를 져 주실건지 궁금합니다.
바다처럼 이곳은 번화한 곳도 경찰이나 병원이 가까운 곳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안전이나 환경보호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계획들도 세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