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재명 지사님
다름이 아니고 3년전 수원 곡반정동에 명달골하늘채라는 지역주택이 건립된다고해서 청약을 받았습니다.
청약을 받았던 이유는 아파트 단지에 초등학교가 건립 될 지정 부지가 있다고 해서 청약을 했습니다.

물론 잘 알아보지 못하고 지역주택을 믿었던 제 자신이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역주택에 아파트 단지 규모가 3,2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초등학교를 1단지는 육교를 건너 유험하게 학교를 다녀야 하고 2단지는 1.2km 걸어서 다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1단지/2단지 초등학교 모두 시설이 부족하여 증축을 해야하는 상황 임에도 단지내 초등하교 부지가 있는어도 학교 건립을 할 수 없다면, 아이들 안전문제를 누가 책일 질 수 있는지요?

어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초등학교 건립은 불가하다는 수원시 교육청에 의견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존경하는 도지사님한테 청원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로 건립할 수 없는 조건이 맞는지 다시한번 지역을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원시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