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내용
10년전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와 아침 저녁으로 풀내음을 맡으며 잘살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멀쩡한 아름드리 나무을 베어내더니 산을 깎아내어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 아름다운 광교산을 깎어서라도 아파트를 짓는 부지로 이곳을 팔아야했을까요. 절대 하지 말았어야합니다. 나무를 심어 가꾸기에도 부족한 우리인데 이런 신을 하루 아침에 없어다니...산새소리와 플내음은 하루 아침에 없어지고 이제는 아침에 눈도 뜨기전에 공사소음과 분진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이픕니다. 더구나 이제는 산에 숨겨진 돌을 폭파하는 발파작업까지.한다고 하니 우리의.안전은 누가 책임지는 것인가요~? 저를 비롯한 저희 주민들은 용인시. 삼호. 현대건설을 강역히 규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