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강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근 1년간 다니면서 느꼈던 크고작은 불만들이 이대로는 안되겠어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학생상대로 터무니없는 방값.
- 그것도 모자라 10개월을 선납하는 조건 하에 살 수 있게 임대주인들이 내놓은 조건.

또, 학생 수의 비해 기숙사가 부족합니다.
저희 학생들은 생계와 같은 것인데
매번 등록금에, 방값까지 아무리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해도 부담스럽고 학교다니며
휴학, 자퇴를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교통.
교통은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시내까지 1시간이 걸리는데 가기로 마음 먹기까지 고민하는데 시간이 걸릴정도입니다.

왠만해서 다들 온라인쇼핑을하죠.

급행버스라도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들 소리에 귀귀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