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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2차(A43블럭)아파트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세요.

지역
화성
분야
도시·주택
청원기간
2019.02.12~2019.03.14
청원인
Naver-표**
조회수
259

청원내용

경기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준다는 경기도에서 청원동의 5만명이 안되어도 성의있게 경청해주길 바랍니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2차(A43블럭)아파트 사전점검을 다녀오고 나서 알게된 문제점입니다.
제일 크고 공통된 문제는 모델하우스와 다른 자재, 시공법입니다.

1. 샤시는 동일한 한화 제품이기 합니다. 실제 아파트시공에 10년전 시리얼넘버가 적힌 3년전에 단종된 제품을 시공했습니다. 적절한 비교인지 모르겠지만, 갤럭시S9와 갤럭시S1도 같은 삼성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두개가 같은 제품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갤럭시S1 이제 구하지도 못합니다. 3년전 단종제품이 어떻게 시공될수 있을까요?

2. 바닥재가 다르다고 봅니다. 동원개발측은 모델하우스에 있었던 할로겐 조명때문에 착각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정확한 제품명을 제시안하고 주문제품이라고만 합니다. 조작없는 모델하우스 공사 주문서와 실제시공 주문서 공개로 입증해주길 바랍니다.
설사 동원개발 주장이 맞더라도 특별조명효과를 받아야만 정상적인 비주얼을 낼수 있는 제품을 미혹시켜 일반적인 조명을 켜는 가정집에 시공한겁니다. 왜일까요? 개인차가 있다지만 너무 칙칙합니다.

3. 온도조절기는 모델하우스에는 미설치였고 디지탈시스템으로 설치할거라는 고지가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공품은 다이얼식입니다. 손가락으로 돌려야하는 제품입니다. 옛날 전화기나 브라운관 TV에 쓰였었죠.

4. 그 밖의 내용
식탁위의 식탁 등이 식탁센터에가 아니라 머리에 부딪히게 설계 시공됨.
붙박이가구, 씽크대 위에 공간을 남겨놔서 시멘트가 노출되고 먼지가 쌓이도록 설계 시공함.
가스렌지와 렌지후드 센터가 안맞게 설계시공됨.
붙박이가구 아래 고임을 폐자재로 받쳐놓고 그대로 놔둠.
붙박이가구의 파손. (덧칠로 보수가 안됨)
샤시와 벽지 사이 마감불량(벽지로 올리지도, 실리콘처리도 안함. 추후 추가시공도 없다함)
샤시 흔들림. 외부바람 유입. (외부바람 유입을 숨쉴수있는 공기 투입으로 설명함)
샤시 유리에 물방울 맺힘. (사람의 온기 없는 빈집임. 사람이 산다면 더 심해지리라 봄.)
세탁실 외부창이 홑창인데도 불구, 주방에서 연결된 출입문이 일반문짝임. (방음, 단열, 문짝 휨 우려)
안방 베란다 옆에 도피시설 창문은 손잡이가 걸려 방충망 못내림.
욕실 바닥타일 통통거림. (타일 밑 바닥채움 미흡 의심됨)
시공시 시멘트반죽이 흘러 베란다창 유리외부와 실내 마감에도 오염이 됐으나 더 이상의 오염제거를 거부함.
비전문가가 하루정도 사전점검해서 모르고 넘어간 사항도 많은데 그날 적어낸것만 하자처리하겠다고 함.
이 밖의 개인하자는 열거 못 했습니다.

5. 입주하고도 보수를 해준다지만 이것도 입장차가 큽니다. 누가 새제품 사면서 흡집난걸 삽니까? 책장하나를 사도 흡집이 있으면 교체를 요구하고 판매처는 바꿔줍니다. 헌집말고 새집 들어가고 싶습니다.
4억을 주는데 이런 품질의 자재와 시공을 누가 기대했겠습니까? 이런 일이 우려돼서 시공과정에서 공개해주길 요구했으나 동원개발은 거부하며 최상품을 시공해줄테니 믿으라 했습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에 전혀 떨어지는 분양가가 아닙니다.
재고소진목적으로 의심되는 재료선택과 미흡한 시공으로 원가절감을 해서 남은 이익은 동원개발 몫이고, 모든 피해는 입주민 몫이 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서울아파트와 비교하면 큰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경기도민인 저한테는 아주 큰돈이며 전재산입니다.
동원로얄듀크2차아파트와 관련된 모델하우스는 이젠 없습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폐쇄했습니다.
동원개발은 명확한 입증자료를 공무원이 아닌 입주민에게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부디 원가절감에서 오는 모든 피해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재산과 안전을 보장 해주길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