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기대를 하고 김포로 이사 온지 채 1년도 되지않았어요
거물머리가 어딘지 뭔지도 몰랐다가 방송 소식듣고 참담했어요
그동안 느낀 탄 냄새가 근처 논밭에서 태우는 단순한 쓰레기인줄 알았었는데 최악의 발암물질이었다니 !!
4살 6살 난 어린 자식들에게 한없이 미안합니다

김포 보건행정부 환경부 가족부 여러분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서둘러주세요
정확히 조사 취조 시행 해주세요
우리 가족 ,김포로 새로운 터전을 잡으신 분들 그리고 지금껏 김포를 지키고 계셨던 원주민들의 속상하고 한탄스런 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여러분도 김포 시민입니다
여러분도 하루의 절반 이상을 김포에 몸 담고 계시며 그 발암물질을 같이 마시고 사는 피해자입니다

부디 행정부 여러분들의 발빠르고 정확한 시행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시설장치 설치만이 다가 아닙니다
잘 운영되고 있는지 다른곳에서 소홀해 있는건 아닌지 내 몸 지킨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파악해주시기 간곡히바래 봅니다

김포 공무원 여러분도 같은 발암물질 공기를 마시는 피해자임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