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은 아닙니다. 고마움에 여기에 씁니다. 저는 올해62세(동생)로 66세인 지적장애2급 언니랑 같이 삽니다. 엄마가 언니를 케어했는데 3년전 엄마의 작고로 혼자있는 저랑 살게됐습니다. 언니를 케어하면서 2년전에 제가(동생) 우울 불안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지금은 호전이되었는데 올해언니가 만65세가 되어 노인인정신청을 했지만 등급이 안나오고 만65세라 장애인주간활동도 못가게 되었는데 뉴스에 장애인 연령폐지를 보고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적습니다.도청에 갈까하다 공황장애때문에 차를 잘못타니 고양 화정에서 가기는 힘들었는데 뉴스를보니 너무 기쁩니다. 가족이니 언니를 케어하는건 당연하지만 케어하면서 힘든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더 당부를 드린다면 장애인기회소득도 만65세도 고려 부탁드립니다,김동연지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장애인부분에 관심가지신 부분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