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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취소 관련 부당한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과 책임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청원대상지역
파주
청원분야
기타
청원기간
2024.11.04~2024.12.04
청원인
Naver-박**
조회수
941

청원내용

10월 30일 예정이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행사에 대해 전날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내린 경기관광공사 및 담당자분들께
부당한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과 책임을 요구하고자 민원을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
이번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행사 예정이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준비를 위해
함께 참여한 신천지교회 성도입니다.

얼마전 29일에 있었던
경기도측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 사태로 인해 주최측인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 및 스탭들과 참석 예정이었던
수많은 국내 해외 초청 인사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최측은 지난 7월에 행사를 위해 대관 신청을 정식으로 마치고
7월 22일 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대관비 완납과 경기관광공사 담당자로부터
취소 계획이 없음을 수차례 확인까지 하였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의 행사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이미 과거 여러차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왔고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 모범적인 행사로 소문이 나있는 곳입니다.
하여 10월 15일과 24일에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전 심의까지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10월 29일 안전 합동점검이 있을 예정이지만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안보 위협을 이유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는데요, 대북 전단 문제는 오래전부터 발생해온 사안으로
취소 사유로 현 시점에서 납득하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같은 장소에서 최근 진행되었던 인삼축제에서 북한이 자극을 받을 만한 폭죽 사용이 허가되었고
대관 절차 중 국민일보 보도 및 외부 단체의 민원 증가로 외부 압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셨는데
모든 상황을 정리해보면 이번 취소 통보가 외부 압력에 의해 내려진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설사 그렇다면 이것은 공공장소 대관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이기에
반드시 정정 및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일방적인 행사 취소로 인해 저뿐 아니라 수개월간 고생한 모든 스탭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국내외 초청받아 이미 입국까지 하신 인사분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신뢰 관계가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이 신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경기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오점으로 기록에 남을 것입니다.

아래 이번 사태 관련한 요구사항을 2가지로 정리해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부디 확실한 대관 절차 및 취소 관련한 지침 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요구사항 2가지)
-주최 측인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와 초청받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진심을 담아 공식적인 사과를 해주십시오.

-주최 측인 신천지 예수교회에서 받은
경제적 피해에 대해 경기도는 책임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방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그 어떤 계약에서도 당일 전 일방적인 취소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서 세금을 내는 국민을 상대로 일방적 취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해외 초청된 수많은 인사들에게 경기도 및 대한민국이란 곳의
행정 수준이 어떻게 보여질지 정말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부디 현명한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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