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경기관광공사의 갑작스러운 대관 취소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피해와 행정 신뢰성 훼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합니다. 본 취소로 인해 경제적 손실, 형평성 문제, 종교의 자유와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 발생했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우선, 경기관광공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본 행사와 관련된 저를 포함한 수많은 인원들이 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행사 준비에 들어간 비용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입국을 해야했던 저는 막대한 금전적 피해을 입었고, 정신적인 충격도 매우 컸으며, 여러 참여자와 스태프가 입은 금전적, 시간적 손해 또한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관 취소는 경기도 행정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였으며,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였습니다.

저는 이 결정이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것으로 여겨져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 동안 행사 준비에 기울인 노력과 기대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함께 준비해온 수료생들과 스태프들 역시 이번 일로 인해 큰 좌절을 겪었으며, 경기관광공사가 이러한 결과를 야기한 데 대해 매우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관광공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다음의 조치를 요구합니다:

1. 본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손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2. 행정 신뢰를 훼손한 점과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동에 대해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를 요청합니다.

이번 일에 대해 경기관광공사의 행정적 책임이 명확하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손해 배상 방안이 빠르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현재 법적 대응도 고려 중에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기관광공사가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이러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