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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전선 가림막 이상 신고 후 공무원한테 조롱당하여 신고합니다.

청원대상지역
군포
청원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4.06.13~2024.07.13
청원인
Kakao-허**
조회수
880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가로등 전선 가림막 이상 신고 후 공무원한테 조롱당하여 신고합니다.

6월 12일 오후 9시경 좁은 골목길 정식 주차장에 주차하는 도중 갑자기 차가 가라앉았습니다. 내려서 확인해 보니 ‘철로 되어있는 가로등 전선 가림막이' 원기둥 모형이 아닌 일자로 펴져 있어 모서리 부분에 의해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또, 전선도 노출되어 있더라고요.

주말에 비 소식이 있기도 하고, 빌라 바로 앞 가로등이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까 싶어 가로등에 적혀있는 번호에 민원전화 하였습니다. 담당 건설과 직원분께서 내일 중으로 현장 확인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6월 13일 오후 10시 40분 경에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원형이던 전선 가림막이 주차 도중 차에 밀려 일자로 펴진 거 같다. 우린 문제가 없다" 라며 네이버 로드뷰 사진 한 장을 보여주셨습니다.
속도가 없는 주차 중인 차로 밀어 원형이던 철이 완벽한 일자로 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담당 직원에게 네이버 로드뷰 촬영 시점을 물었더니 정확한 날짜가 아닌 "모르지만 가장 최근 꺼" 라고 하시며 "만약 가로등을 박았었어도 시청에 민원 넣으실 거냐, 보상을 해달라고 하실 거냐" , "본인이 보기엔~" 등 조롱이라고 느껴질 만큼 신고자인 저에게 어이없다 듯이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경찰을 기다리던 도중 군포 양정초등학교 앞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셨으며, 경찰이 오자 자신의 언행에 기분이 나빴으면 사과하겠다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전선 가림막 그로 인해 타이어 찢어짐 사고의 이유를 찾고자 했던 신고가 조롱을 받아야 했던 신고였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50-60대로 보이시는 경기도 군포시 건설과 직원분 이셨습니다. 초등학교 앞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는 해당 직원 얼굴이 나온 영상을 갖고 있으니 연락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