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소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아이의 아빠입니다.
타시도 대안교육기관의 경우도 교복지원이 된다는 반가운 소식에 신청을 하였는데
위와 같이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해당한다고 하여 지원 불가라는 연락을 유선상으로 따로 받았습니다.

엄연히 같은 나이 또래의 학생들이 수백명 다니고 있는 보통의 고등학교이고
예고라서 분기별로 17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학력인정 학교이어서 대입시 검정고시를 따로 보지 않아도 되는 학교인데
왜 교복지원이 불가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에 있지만 경기도에서 통학하는 아이들도 꽤 되는 학교입니다.

원래의 취지가 도민의 중고생 자녀에게 교복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라면 차별없이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도 여기에 포함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검토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