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금 1.맡겨둔 돈
2.보조 장부에 수지 명세를 기록하거나 원장에 한 과목을 만들어 그것 만으로 정리하여도 좋은 예금

안녕하십니까? 많은 민원에 힘드시겠지만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경기도 내에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택배기사 예치금이란 제도에 관하여 아십니까?
제도라 함은 사회의 구성원 사이에서 여러 가지 생활영역을 중심으로 한 규범이나 가치 체계에 바탕을 두고 형성되는 복합적인 사회규범을 일컫는 것입니다.

2021년 4월 13 일자 일요서울Tv를 보면 오승재 청년정의당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기사 출임금지 및 정문에서 배달 수수료까지 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벌써 3년 전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법적제재나 변화는 커녕 한 아파트에서 발생해 갑질이라 손가락질 받던 일이 지금은 제도화 되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맨 처음엔 카드키 만원으로 시작했지요.
시간에 쫓겨 빠른 배달을 해야 하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하루 2만보 넘게 뛰어 다니지만 가족들 건사하고 일을 하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만원 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5만원 내랍니다. 어디는 10만원 내라하고요.
너무 당연한 듯 모든 아파트가 그렇게 되 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돌려주는 돈인데? 뭐가 문제냐는 분들 본인 사시는 곳 한번 둘러 보십시요.
아파트가 얼마나 되시나요? 아파트마다 내면 일 그만둬야 받는 돈을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은행에 예금이라도 하면 이자라도 주는데 그 예치금에 이자라도 붙여서 돌려 주실까요?
고객의 편리함을 위해서 집 앞 배송 해드리는 것을 왜 택배 기사님 들이 승강기 사용료나 입출입할때 카드키 대금 예치금 등을 물어야합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묵인이 더 많은 갑질을 만들기에 작은 소리라도 내어 봅니다.
매일 발이 퉁퉁 붓도록 2만보넘게 뛰고 달립니다. 택배 기사님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