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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 에버랜드 버스 노선 신설

청원대상지역
용인
청원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4.05.07~2024.06.06
청원인
Kakao-국**
조회수
461

청원내용

도정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올리며 저는 중원구 출생, 0세부터 처인구 거주, 전라지방부대 공군 병장 만기 전역 후 현재 충청지방대학 철도학과 휴학 중입니다. 교통 동호인이니만큼 작성례에 나와있는 동인선도 어서 보고싶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노선이 제목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있습니다.

용인(군>)시 승격 이전부터 분당선이 놓였다는 점부터, 21세기 들어서는 처인구는 시내에서 가장 교통이 열악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거주 방향인 경전철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객관적으로도 현재로서 그 효과는 미미한 것입니다.

경전철 노선 강화는 언젠가 이뤄질 것이라 넘겨두고, 이번 주제는 개통 2주년을 맞는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곤지암 연장구간의 이야기입니다.
지리적으로만 붙어있던 동탄-용인 구시가지-도척을 물리적인 터널로 이었다는 점에서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차 소유주에 한한 내용에 가깝습니다.

지리적으로만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되는 동탄역에 가려면 고속도로로는 20여 분, 대중교통으로는 최대 3시간이 넘게 걸리곤 합니다. 동탄신도시의 교통이 완성체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체감되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등/하)통학, 출/귀댓길에 부모님의 도움을 종종 받을 때들이 있지만, 길을 몰라서는 전혀 아닌 것입니다.
에버랜드와 동탄역을 이어주는 시내버스 노선, 혹은 이 구간을 경유하여 조금 더 경제적인 방향으로 연장되는 노선이 조속이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