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도를 '평화누리'라는 이름으로 선정하는 공모전 당선 및 상금 수여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건, 많은 경기도민에게
경기북도의 이름을 다시 선정해야한다는 쪽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은연중에 경기북도 분도 자체는 인정하듯 만드려는 숨어있는 정치적 의도는 아닌가요?


본질적으로 왜 경기북도로 분리해야하는지,
이게 누구를 위해 필요한 일인지
실효성있는 설명이 가능한 것인지부터 따져봐야하는 것입니다.


최근 다년간만 봐도 특별히 발전된 모습 없이
그저 새아파트만 짓고
주요하게 뭘 했는지 알기 어려운,
소위 경기북도로 나누고 싶어하는 그 지역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키고
무엇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논리적, 구체적 계획도 공개하지 못하고
주민 설득, 동의 과정 없이
은근히 추진하려는 이 상황을 반대합니다.


공모전 선정이름도 평화누리-?
강제 통일하고 북한이랑 같이 편제하려고 하는건지 의심까지 드네요.


본질적으로 왜 경기북도 분도를 추진하는지
경제적, 문화적 등 어떤 방면에서
누구에게 베네핏이 생기는건지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주민 납득부터 시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