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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난폭운전

지역
부천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2.11.21~2022.12.21
청원인
Kakao-쭈**
조회수
85

청원내용

구로구 항동에서 11/21 오전9시10분정도
56-1 부일교통 버스를 탔습니다.
천왕역가는방면에서 한 길목에 불법주차를 한 차가 있었는지 기사님이 욕을하며(말투가 조선족) 경적을 계속 누르시더라구요.
저도 버스가 가는 길목을 막은 운전자가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며 기사님 표현이 과하긴해도 어느정도 공감은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은 원래 급하신분이었네요
신호 무시는 기본
빨간불에 그냥가기,
천천히 가는 앞차에는 욕을하며 계속되는 경적도
기본, 천왕부근은 학교앞이라 천천히 가야되는걸로 아는데 과속을 하셔서
오늘 도착지까는 빠르게 도착하겠네 싶다가고
너무 빠르게 세상멀리 가고싶진 않다는 생각이들며 불안했습니다.
저는 구로우체국에서 내려야하는데
빨리 내리고싶은 마음을 추수리며
내리는 벨을 누르고 내리는 문에 서있었습니다.
정류장에 다다를쯤 2차로에 있는 버스가 우체국 정류장쪽으로 붙으려니 우체부아저씨들이 오토바이를타며 천천히 가니 또 경적을 여러번 누르더니 아주 당연히
정류장을 통과하시네요;;
저는 내려야합니다~ 벨눌렀습니다~
얘기하고 내릴수 있었습니다.
살아서 내릴 수 있어서
그리고 긴 시간 그 버스를 타지않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생에 정말 만나고싶지않은
버스였습니다.
그 기사님의 버스로 아무도 사고가 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확인 후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