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쯤 제 딸내미(32살)로 부터 청년복지포인트를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일백이십만 포인트를 받을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접수자격이 충분해 서류를 준비해서 접수하겠다는 말을 듣고 기다리던중 딸내미는 인력중개센터에서 소개해준 회사를 4개월째 임시직으로 다니고 있어 서류중 하나인 사업주 사업자등록증을 팩스로 받기위해 임시직이므로 인력중개센터 대표님께 연락하여 위 사항을 설명하고 협조요청을 하였으나 팩스로 보내준다고 하고 무슨 일인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마감일도 다가오니 재차 여러번 통화하여 사업자등록증을 팩스로 보내줄것을 계속 요구했으나 아직도 안보내주고 있어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년복지센터에 문의했으나 서류는 받아야 하나 청년복지센터도 사업주와 직원사이는 어떻게 관여할수 없다고 함을 통보받고 이렇게 이곳에 문의하게 됐습니다
제 딸내미는 몸이 안좋아 2년 가까이 병원치료를 받고 4개월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직장이 맘에 든다며 계속 일해서 정규직을 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청년들에게 좋은 복지정책을 하는 이유는 제딸내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복지를 추진하는걸로 알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경기도의 청년들에게 하는복지정책을 외면하는 사업자들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이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애비로서 답답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