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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힘든 삶을 도와주십시요!

지역
시흥
분야
산업·경제
청원기간
2022.07.02~2022.08.01
청원인
Naver-33**
조회수
139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시흥에서
2020년 5월 사업자를 내고
여성의류판매를 하고 있는
소매 소상공인입니다.
코로나19이후
2년여만에
너무 큰 어려움과
죽음까지도
생각하게되어
큰 용기를 갖고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청원에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30대부터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모은돈+퇴직금으로
오래 꿈꿔온 부푼꿈으로 의류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민들은 집콕족이되었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의류구매
지출을 멈추었습니다.

외출없는 거리두기기간
고객님들은
굳이 의류를 구매하지 않았으며,
그큰 대형 브랜드 백화점들도
매출이 줄어 어려움이 많았던걸
기억합니다.

저는 도매에서 물건을 사입해
재고를 보유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는 재고보유 소매 기업입니다.
대부분의 원단,자재가 중국상품들로
많은 도매 상품들이
중국 코로나 격리에 따라 수입제한이늘면서
원단,부자재 단가상승이되었고
오랜시간 지켜온
도매상인 소상공인 사장님들도
폐업하는 매장이 많이늘었습니다.

언론에서도 이례없는 동대문
도매단가 상승이 보도되었습니다.
어려움이 생겼지만
저희소매 상인들은 꿈을 포기하지않고
단가상승이 되었음에
코로나19 소비심리위축에
고객님들 대상으로
저마진을 되더라도 판매만을 위해
열심히 밤새 더좋은상품,마케팅으로
24시간 노력하여
판매하였고 그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판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자본과 순이익은
터무니없이 마이너스임에도
열심히 그리 노력한 저희들에게
매출 10원이라도 올랐기에 현정부는
손실보전도
추가지원도 어떠한 자격도
주지않고 있습니다.

원가상승에도
조금더싸게라도
저마진이되더라도
소비심리위축의 고객님들상대로
하나라도 더판매했던 소상공인들은
패닉에 빠져 현제 매일 한탄의
나날들로 2000여명의
사각지대 사장님들과
공유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순이익이 하락에도 저희는
매입비용,광고비용 등을 위해
자본금 확보가 필요하였고
어렵게 대출을 받고
하루하루 힘겹게
이겨내려 노력중입니다!

거리두기로 인해
힘드신 요식업 사장님들은
비싸지만
배달비 내더라도
배달 사업으로 변경하여
판매진행에 조금더 노력하셨고
이후 정부 여러 지원으로의 도움으로
조금씩 재기를 꿈꾸고 계십니다.

다만, 저희같은
소매기업들은
코로나격리, 거리두기시행으로 인해
엄연한 피해와 순이익이
마이너스처리에도
사각지대라는 타이틀로
나라지원에 도움받기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언론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경기도 또는 전국 지자체에서라도
많은 사각지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요.
2년여동안 정부에서 외면하고 있는
영끌대출과 어려움에 계신 사정을
듣고,믿고,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정부에서 10월중 대출 지원및
캠코지원을 하겠다 언론에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또한
코로나 손실보전금 지원자 대상자들과
90일이상 연체자라는 극히일부 기준자
들에게만 극한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세금,대출에대해 성실히 힘겹게
내고있는 연체전
소매기업 소상공인들,
사각지대 소상공인들에게도
재기할수 있는 기회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원금지원역시
1,2차 코로나방역지원금
지원대상자를 포함 간이사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요.

고금리대출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전환할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정부에서 2030대상
주식,비트코인으로인한
대출,빚 탕감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작 받아야하는
성실세금신고,납부하는
소상공인 사각지대 어려운
서민들은 제외시켰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성실 납부
소상공인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가 많이떨어져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기도와
많은 지자체에서라도
먼저, 어두운 사각지대
소상공인들에게도
기회와 재기할수 있는
힘을 주신다면
더 열심히 갚고,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큰힘이될것입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피눈물 나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에서 귀기울여주시고
도움을 주신다면
큰힘이될것입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요청드리며,
제가 존경하는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명언을 끝으로 올리며 꼭 저희의
소리에도
답해주실것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것은 외침이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민심의
이반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