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청원 1만명 이상 동의 시 도지사가 답변합니다

본인인증

청원작성

청원목록

청원설문조사

나의청원

만료 참여인원 162

방음벽보다는 방음벽 이중 예산 사용을 줄여 절감하자!!

지역
양주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2.04.10~2022.05.10
청원인
Naver-유**
조회수
733

청원내용

양주시에서 태어나 양주시에서 미래를 계획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발전 되어 가는 양주시의 모습을 보며 또 앞으로의 양주시민들을 위해 건의 사항 올립니다.

저희 양주시에는 옥정신도시에 뒤를 이어 회천신도시라는 이름으로
공동주택 단지가 계획 되어 있고 구축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전 시장님께서 말씀 하신 공약 선언 내용 중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사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세계는 철도의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철도 교통이라는 것이 완전 무결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는 점 때문입니다. 비록 정시성, 안전성, 쾌속성, 비용에 대한 장점을 갖췄다고는 하나 환경공해에 있어선 자유롭지 못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소음과 진동, 분진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중, 소음에 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면 철도 소음은 항공기 소음에 못지 않게 인간의 가청영역에서 매우 듣기 싫은 소리입니다. 이에 사람들이 느끼는 소음 정도는
40㏈ 이상은 숙면방해, 50㏈ 이상은 호흡·맥박수 증가, 60㏈ 이상은 수면장애를 70㏈에 장시간 노출되면 말초혈관의 수축반응이 일어나며. 80㏈이면 청력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진은 레일 마모 및 자갈 시멘트도상 등으로 인하여 철도에서 발생 됩니다. 발생 되는 미세먼지 중 석면, 흡연등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석면·흡연과 같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기관지염, 폐렴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초미세먼지는 공기 중으로 날라가게 됩니다.

저희 양주 회천신도시 사업성을 살펴 보면 지상철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꾸준히 들어서고 있습니다.

계획상으로는 방음벽 및 완충 녹지를 설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방음벽에 경우 시각적으로 매우 거부감을 일으키며 방음벽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방음벽 인근의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유발 시키게 됩니다. 방음벽으로 가려지는 햇빛에 의해 일조권이 침해당하는 문제가 발생 됩니다. 구조적 안전성, 경관성, 넓은 시계의 확보등의 환경적 측면, 양호한 환경에 대한 욕구 증가 추세등을 고려하여 총체적으로 방음터널을 검토한다면 방음벽에 비해 경제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 합니다.

해당 링크 자료를 첨부 드립니다.
https://www.mnwcc.or.kr:9021/board/menu_read.html?mt=05_new&no=7&cate=&keyword=&page=1&gubun=7
방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최대 감음량은 20㏈이며 도로, 철도 등에 인접한 고층건물의 경우 교통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범위는 아파트의 경우 5층이하, 기타건물의 경우 4층 이하 범위까지만 방음벽 등의 방음시설로 소음을 저감하고
그 이상의 고층에 대해서는 방음터널, 건축음향측면 및 교통정책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합니다.
방음터널의 경우 전 높이에 대해 일정한 소음저감 효과를 달성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개활지 대비 약 30㏈이상, 방음벽 대비로는 약 20㏈이상의 소음저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방음터널 상부에 태양광전지판을 설치 하거나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나무를 심는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회천 신도시는 GTX-C노선 차고지 및 출발지가 들어오는 구간이기 때문에
상당한 소음이 예상 됩니다. 이에 시민들의 불만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음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음량은 20㏈ 이기에 추후 방음터널로 교체 하여 이중으로
비용이 발생하기 보다는 초기에 방음터널을 설치 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친환경 에너지 도시,
모두가 웃음짓는 감동도시 양주가 될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