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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물류센터유치는 후퇴하는 행정으로 8호선 연장의 최대 걸림돌 입니다.

지역
의정부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2.01.04~2022.02.03
청원인
Naver-리**
조회수
24,449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고산지구에 살고 있으며, 고산지구연합회 임원 입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화두되는 물류센터 기사를 보자니 매우 개탄스럽습니다.최근 의정부시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오랜시간 미군부대의 도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던 의정부시가, 또 다시 흑역사의 순환에 동반하여 물류도시로 탈바꿈 되는 기로에 서 있는것만 같습니다.의정부시의 주도로 현재 계획되어 있는 물류센터(캠프레드크라운,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캠프스탠리)는 의정부시민의 의견과는 다르게 반대되는 모습으로 가고 있는듯 합니다.
의정부의 개발이 시작 되면서 택지지구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의정부시의 미래상이 기대되며 주거환경개선등 백년먹거리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시의 사업방향에 시민들의 기대감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고산신도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관심이 더 주목이 되면서 신도시 개발과 "다양한 문화센터", "법조타운"의 기대를 안고 이주 하였으며 그 기대감으로 고산에서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그런데 결과는"신도시 및 주거지역속의 물류센터"로 귀결되는듯 합니다.의정부내 물류센터가 들어서고자하는 위치 대부분은 주거지역으로, 아이들의 학교가 근접한 위치이기도 합니다. 물류센터는 다른 지역에서도 기피시설로 지역민과 시장의 반대로 무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 막 발전을 시작한 의정부에 이런 물류센터가 유치된다면 의정부는 백년먹거리사업이 아니라 백년이 후퇴하는 모습을 하게 될것입니다.
현재 의정부에는 7호선 유치에 이어 8호선 유치에 대한 희망이 생기며, 그동안 지역적으로 소외받은 부분이 해소될까 기대가 많습니다. 지하철 개통의 조건은 많은 인구대비로, 물류센터를 추진하게 된다면 타당성에서 조차 불리할것이 명확하며, 이는 8호선 연장의 최대 걸림돌이 될것이라 봅니다.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물류센터 유치가 아닌 8호선 유치에 더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물류센터 유치는 비단 고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의정부시의 이미지는 한 지역만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요
미군부대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물류센터도시로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된다면 이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감내 해야만하는 피해일것입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권리, 8호선연장으로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의정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시고, 의정부내 모든 물류센터 철회를 촉구합니다

의정부 시민은 물류센터 결사 반대 합니다.도와주십시오
1. 물류센터가 들어오면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용창출효과는 없을것 입니다.
2. 대형트럭의 통행 및 공회전으로 대기오염 및 불접주정차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것 입니다
3. 주변 상권 활성화와 물류센터 유치는 전혀 별개의 문제임을 인지하여 주십시요
4. 교통 혼잡은 이루 말할수가 없으며 의정부는 도로손실 및 손실 개선 비용에 대한 재정부담의 가능성이 확대 됩니다.
5.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 부족의 세원 확충의 통로가 왜 물류센터 인지 고려하여 주십시요
6. 주거지역에서 공기중에 날리는 분진가루 등이 호흡기 질환이 약한 유아/청소년/노인에게 악영향을 미칠것입니다. (폐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7. 주거지역내의 대형 화재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8. 물류센터 유치는 8호선 유치의 타당성조사에 악영향을 미치며 이는 의정부를 도태 되게 할것입니다.
9. 타 지역읜 물류단지 지방세 납부실적을 확인해주십시요
10.물류센터 과잉공급으로 인한 공실이 급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주십시요

이로 인해 청원을 합니다.